KAAA

재미한인항공학교(Korean American Airmen’s Academy)와 재미한인항공인협회(Korean American Airmen's Association)는 1995년 1월 미국각지에서 비행을 하던 재미교포 1.5세와 2세 교관 및 조종사들에 의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번 (La Verne)시에서 창립하였습니다. 창립 당시회원들은 항공인의 저변확대란 취지아래 KAAA 비행학교를 설립하여 현지 교포 뿐만아니라 본국의 유학생 그리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부기장을 대상으로 기장(ATP)교육등을 통하여 국내외 수많은 조종사를 배출하였습니다.

이 공항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동서 남북부를 연결하는 비행항로의 교차지점에 위치하며, 특히 Brackett 공항과 같이 두 개의 활주로와 FAA관제탑을 갖추고 가까운 비행훈련지역이 있으며 또한 가까이에는 Los Angeles, San Diego국제 공항이 있어 고도의 항공관제 훈련과 항법훈련으로 조종 훈련생들의 완벽한 조종사가 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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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종으로는 미국의 유명 항공학교등에서 비행교육으로 사용하는 인기기종인 Piper Warrior/Archer, Cessna 152/172, Diamond Star그리고 멀티엔진으로 Piper Seminole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비행훈련비용은 카페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비행기는 완벽한 시계비행/계기비행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정비속에 안전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 비행학교출신 조종사들은 한국 및 미국 항공사에서도 기장, 부기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그동안 미국내에서의 현지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항공선교지원, 지역봉사 활동 및 젊은 재미 한인2세들의 21세기 항공의 꿈과 희망을 고취시키는데 역점을 두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재미 한인 항공학교는 하늘을 사랑하는 모든 한국인들과 함께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